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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9:25-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말씀묵상잠언 29장 25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사람의 시선, 평가, 비난이 두려워서 우리는 때로 하나님보다 사람을 의식하며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사람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다 보면 자신의 길을 잃고, 진리에서 벗어나 타협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람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우리를 영적으로 얽매이게 만들고, 자유를 빼앗는 올무가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다고요. 사람의 인정보다 하나님의 인정을 구할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와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서 오는 불안함과 불확실함을 내려놓고,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손을 붙잡을 때 우리는 흔들림 없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 2025. 6. 14.
골로새서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말씀묵상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흑암의 권세 아래에서 구원하셔서, 이제는 더 이상 어둠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 빛 가운데 거하는 자로 옮기셨습니다. 이 모든 일은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자비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하심이 있는 영적인 나라로, 믿는 자마다 그 나라의 백성이 됩니다.흑암의 권세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죄 가운데 머물게 하며, 두려움과 절망 속에 살게 만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권세로부터 우리를 끄집어내셨고, 더 이상 그 어두움이 우리를 지배할 수 없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로 옮겨졌다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뜻입.. 2025. 6. 13.
시편 30: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말씀묵상하나님의 노여움은 잠시뿐이며, 그분의 은혜는 영원하다는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인생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고난과 시련을 겪지만, 그 모든 과정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는 결코 떠나지 않습니다.밤에는 눈물이 우리의 마음을 채우고, 고통 속에 하나님을 향한 부르짖음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침이 되면,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기쁨이 찾아옵니다. 이 말씀은 단지 시간적인 저녁과 아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의 시기와 회복의 시기를 상징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잠시 노하실 수 있으나, 그 징계조차도 우리를 돌이키게 하시려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주님의 자비를 믿으며 기다려야 합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욱 찬란하게 느껴지.. 2025. 6. 12.
고린도후서 10:5 우리가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말씀묵상오늘 우리가 묵상할 말씀은 고린도후서 10장 5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라는 구절은 우리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영적 싸움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이 세상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하려는 수많은 생각과 가치관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때로는 지식이나 논리로 포장되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혼란스럽게 하며,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모든 생각들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하게 하라고 권면합니다.이는 단순한 지적 싸움이 아닌 영적 전쟁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뜻에 맞게 정돈될 때, 우리는 진.. 2025. 6. 11.
요한계시록 21:4 하나님이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라 말씀묵상요한계시록 21장 4절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주실 최종적인 위로와 회복을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라"는 말씀은, 이 땅에서의 고통과 아픔, 죽음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세계를 선포합니다.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눈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질병, 상실, 절망, 외로움 속에서 많은 이들이 주님의 위로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 말씀은 영원한 소망이 되어 줍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눈물을 닦아주신다는 표현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서서, 친밀한 사랑과 돌보심을 상징합니다.또한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 2025. 6. 10.
누가복음 18: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말씀묵상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비교하시며, 진정한 의로움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바리새인은 자신의 행위를 자랑하며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하였지만, 그 중심에는 자기 의로움이 있었습니다. 반면, 세리는 자신을 죄인으로 고백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고 돌아갔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눈에 보기에는 바리새인의 경건한 모습이 더 의로워 보였겠지만,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마음의 중심이며, 겸손한 심령입니다.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가치 기준을 드러냅니다. 세상의 기준은 외적 행위와 업적을 중요시하지만, 하나님은 낮아진 마음과 진심어린 회개를 귀히 여기십니다. 이 말씀은.. 2025. 6. 9.
사도행전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말씀묵상사도행전 4장 31절은 초대 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그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증언하는 장면입니다. “빌기를 다하매”라는 표현은 그들이 하나가 되어 마음을 모아 간절히 기도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단순한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생명의 위협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간절한 부르짖음이었습니다.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은 놀랍습니다. 기도하는 장소가 진동하였고, 그들에게 성령이 충만히 임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들에게 다시금 능력과 담대함을 부어주셨다는 강력한 표징이었습니다. 특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는 구절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도전을 줍니다. 우리도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 2025. 6. 8.
고린도전서 16: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말씀묵상고린도전서 16장 13절은 우리 신앙생활의 중요한 자세를 일깨워주는 말씀입니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는 이 구절은 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분명히 요구하는 말씀입니다.먼저 “깨어” 있으라는 말씀은 영적으로 무감각하거나 나태하지 말고, 늘 주님의 뜻을 분별하며 정신을 차리고 살아가야 함을 뜻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시험이 끊임없이 다가오는 시대 속에서, 깨어 있음은 우리 영혼을 지키는 방패와도 같습니다.“믿음에 굳게 서서”라는 부분은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 위에 굳건히 서 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외부의 환경이나 감정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진리 안에 뿌리내린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또한 “남자답게”라는 표현은 단지 .. 2025. 6. 7.
마가복음 8: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말씀묵상오늘의 말씀은 마가복음 8장 35절 말씀입니다. 개역개정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마가복음 8:35)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을 따르는 삶의 참된 의미에 대해 말씀하시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자기 부인을 해야 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는 엄청난 요구가 따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삶을 붙들려는 자는 오히려 그것을 잃게 될 것이며,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는 자는 오히려 그것을 얻는다고 하십니다.우리는 종종 이 땅에서의 삶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편안함, 안정, 자기 중심적인 만족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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