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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4 하나님이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라

by silvermic-news 2025. 6. 10.

목차

     

    말씀묵상

    요한계시록 21장 4절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에게 주실 최종적인 위로와 회복을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라"는 말씀은, 이 땅에서의 고통과 아픔, 죽음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세계를 선포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때때로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눈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질병, 상실, 절망, 외로움 속에서 많은 이들이 주님의 위로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 말씀은 영원한 소망이 되어 줍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눈물을 닦아주신다는 표현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서서, 친밀한 사랑과 돌보심을 상징합니다.

    또한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라"는 말씀은 현재의 고통이 영원하지 않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더 이상 사망도 없고, 슬픔이나 고통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놀라운 소망은 우리로 하여금 오늘의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게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단순히 미래의 천국을 기다리는 존재가 아니라, 그 약속을 붙들고 오늘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주님의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의 약속은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위로를 받게 합니다.

    묵상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에 깊은 위로를 받습니다. 이 땅에서의 고통과 슬픔이 때때로 저희를 지치게 하지만, 처음 것들이 지나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를 그날을 소망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가 슬퍼하고 고통스러울 때에도 주님의 약속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사망도, 애통도, 아픔도 없는 그 영광스러운 날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달려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친히 저희를 안아주시고 위로하시며 인도하시는 그 사랑을 날마다 경험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눈물 흘리는 자 곁에 계시는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새 힘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현재의 삶에서도 주님의 위로와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영원한 소망으로 저희 마음을 채워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