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50

신명기 11:18 -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의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말씀묵상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히 귀로 듣고 흘려보낼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 새기고,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신명기 11장 18절은 그 명확한 가르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마음과 뜻에 두며, 손목에 매고 미간에 붙이라는 것은 말씀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실천하며 살아가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우리는 종종 말씀을 잊어버리거나, 필요할 때에만 떠올리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말씀을 삶의 원리와 지침으로 삼는 것입니다.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고, 선택과 행동의 기준을 말씀에 두는 것이 참된 신앙인의 모습이라 하겠습니다.또한 말씀을 단순한 지식으로 머리에만 두는 것이 아니라, 손목과 미간에 두라는 표현처럼 행동과 생각의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2025. 9. 16.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말씀묵상시편 23편 4절은 우리의 삶이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두려움과 고난 속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임재가 우리의 위로가 되고, 그분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해 주십니다.삶의 길에서 누구나 불확실한 순간과 어두운 시간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신자는 이러한 때에도 결코 혼자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곁에 계시며, 그분의 손길은 항상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주님의 보호하심을 신뢰할 때, 우리는 두려움보다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이 말씀은 단순히 두려움을 없애주는 선언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신뢰하고 의지하라는 권면입니다. 우리 인생의 여정 속.. 2025. 9. 8.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말씀묵상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실 때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말씀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며 축복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지 않으면 우리는 참된 증인의 삶을 살 수 없지만, 성령께서 함께하시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담대하게 주님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제자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지는 약속입니다. 삶의 자리에서, 가정과 직장과 사회 가운데서 우리는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단지 입술의 증거가 아니라, 삶 전체에서 드러나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성령의 충만을 간구하며, 주님 주신 사명을 붙들고 살아가야 합.. 2025. 9. 7.
미가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말씀묵상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미 무엇이 선한지 분명히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정의를 실천하고 사랑을 품으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이 말씀은 신앙의 본질을 간단하면서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우리는 종종 종교적 의식이나 외형적인 열심에 치우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형식적인 행위보다 우리의 삶 속에서 정의와 사랑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원하십니다. 이웃을 대할 때 공의로우며, 약자를 향해 사랑을 베풀고,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늘 겸손히 걷는 것이 참된 신앙의 길입니다.겸손히 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겠다는 태도입니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분의 동행을 소중히 여길 때 비로소 우리의 삶.. 2025. 9. 6.
출애굽기 33:15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말씀묵상모세는 하나님의 임재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부탁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정체성의 고백이자 간절한 의지의 표현입니다.우리의 삶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의 풍요와 조건이 아무리 좋아 보인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임재가 없다면 그것은 진정한 복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동행하실 때, 우리의 길은 안전하며, 우리의 삶은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우리는 종종 자신의 능력과 경험에 의지하려 하지만, 결국 참된 평안과 성공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 순간 우리의 앞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의 임재를 구하는 삶이야말로 가장 복된 길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묵상기도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세.. 2025. 9. 5.
에스겔 37: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말씀묵상에스겔 37장은 마른 뼈가 가득한 골짜기의 환상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 주시는 권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완전히 소망이 끊어진 마른 뼈들이라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생기가 임하면 살아나게 됩니다.이 말씀은 단순히 한 민족의 회복만을 의미하지 않고, 우리의 영적 상태에도 깊은 메시지를 줍니다. 삶 속에서 소망을 잃어버리고 메마른 심령이 될 때,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생명이 들어올 때 우리는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우리는 절망의 상황 가운데서도 낙심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죽은 것을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확신이 우리 안에 자리 잡을 때, 믿음의 눈으로 새로운 소망을 보게 됩니다.묵상기도주 여호와 하나님,.. 2025. 9. 4.
야고보서 5:16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말씀묵상야고보서 5장 16절은 우리가 신앙 안에서 서로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임한다는 중요한 원리를 알려줍니다. 죄를 숨기고 감추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앞과 형제 자매 앞에 진실하게 드러낼 때, 하나님께서 그 겸손과 진실을 기뻐하시며 은혜로 덮어 주십니다.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공동체는 개인의 신앙을 넘어서는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의인의 간구, 곧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롭게 살아가려는 이들의 기도는 단순한 말이 아니라 실제로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사용하시어 병든 영혼을 고치시고, 상처 난 마음을 회복시키며, 무너진 삶을 새롭게 세워 주십니다.따라서 성도들은 혼자만의 신앙생활에 머물지 않고,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 2025. 9. 3.
마태복음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말씀묵상주님은 우리에게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권면하십니다. 단순한 행위로서의 기도를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전인격적인 믿음의 태도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버지의 공급을 의지하는 신뢰의 행위이며, 찾는 것은 주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간절한 갈망이고, 두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응답을 믿고 끝까지 인내하는 끈질긴 믿음을 의미합니다.우리는 종종 하나님께 구하기를 주저하거나, 찾는 수고를 포기하고, 두드리기를 멈출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약속은 분명합니다. 구하면 주실 것이며, 찾으면 찾게 될 것이며,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보장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과 성실하심에 근거한 확실한 약속입니다.하나님은 우리가 구하는 것보다 더 선한 .. 2025. 9. 2.
베드로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말씀묵상사도는 오늘 본문에서 신자의 일상에 스며드는 영적 현실을 분명히 상기시켜 줍니다. 믿음의 길은 느슨함이 아니라 분별과 절제를 요구하는 길이며, 마음과 생각을 단정히 세우는 태도가 첫걸음임을 일깨워 줍니다. 영적 방심은 작은 틈에서 시작되어 삶의 중심까지 흔들 수 있기에, 깨어 있음은 단지 습관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경건의 훈련입니다.깨어 있다는 것은 공포에 사로잡히는 자세가 아니라, 현실을 정확히 보고 주님 안에서 담대함을 유지하는 태도입니다. 시험과 유혹은 종종 평범한 순간을 가장하여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하루의 시작과 끝, 말과 행동, 관계와 선택의 자리에서 마음을 수습하고 기준을 재정렬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 기준은 우리 감정이나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입니다.또한 공동체적 경계가 중요.. 2025. 8.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