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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3:15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by silvermic-news 2025. 9. 5.

목차

     

    출애굽기 33장 15절

    말씀묵상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부탁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정체성의 고백이자 간절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의 풍요와 조건이 아무리 좋아 보인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임재가 없다면 그것은 진정한 복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동행하실 때, 우리의 길은 안전하며, 우리의 삶은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능력과 경험에 의지하려 하지만, 결국 참된 평안과 성공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 순간 우리의 앞길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의 임재를 구하는 삶이야말로 가장 복된 길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묵상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세가 고백한 것처럼 저희도 주님의 임재 없이는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함께하시지 아니하시면 저희의 모든 수고와 노력은 헛될 수밖에 없사오니, 저희의 삶 속에 늘 임재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조건과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님의 동행하심을 가장 큰 복으로 여기게 하옵소서. 매일의 걸음을 주님께 맡기며, 저희의 길을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 위에 주의 임재가 가득하게 하시고, 어디를 가든지 주의 빛과 평강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